넷이즈게임즈, 판타지 IP의 결정체 ‘반지의 제왕:전쟁의 시작’, 최초 공개

2022-03-08

- 넷이즈게임즈, 워너 브라더스와 공동 개발한 모바일 전략 게임 반지의 제왕:전쟁의 시작 첫 공개

- 절대반지를 얻기 위해 한 명의 군주이자 영웅으로 미들어스를 통일해가는 판타지 대서사시

- 국내 정식 사전예약 이벤트 3월 초 실시 예정. 게임에 대한 요소 단계적으로 공개 계획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게임 기업 넷이즈게임즈(NetEase Games)는 자사와 ‘워너 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개발한 모바일 게임 ‘반지의 제왕:전쟁의 시작(The Lord of the Rings: Rise to War)’을 오는 2분기 내 국내 시장에 정식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공식 발표하며, 게임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과 특징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오늘 밝혔다.

반지의 제왕:전쟁의 시작은 영국의 작가 J.R.R. 톨킨의 판타지 소설 ‘반지의 제왕’을 원작으로 개발된 모바일 3D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판타지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반지의 제왕 3부작 전체의 시나리오를 비롯하여 절망과 희망이 넘실댔던 고유한 세계관, 그리고 이야기의 구성을 탄탄하고 흥미진진하게 이끌어간 주요 영웅들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악의 군주 ‘사우론’의 모든 힘을 지배하는 ‘절대반지’를 우연한 인연으로 얻게 된 호빗족 ‘프로도’가 이를 파괴하기 위한 목숨 건 여정을 그린 원작과 동일하게, 유저는 절대반지를 얻기 위한 한 편의 대서사시를 써 내려가야 하며, 궁극적으로 하나의 군주 또는 영웅으로 군대를 편성하고 영토를 하나하나 확장해 나가며 ‘미들어스(Middle-Earth)’를 통일해야 한다.

유저들은 반지의 제왕 주요 세계관인 미들어스를 통치하는 총 10개의 진영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선택 가능한 진영으로는 인간계 최강 국가라는 설정인 곤도르(Gondor), ‘로한이 화답할 때다(Rohan will answer)’라는 명대사로 기마전의 진수를 선보인 로한(Rohan), 엘프의 수호령이자 상징인 로토리언(Lothlorien), 드워프의 제작 능력이 돋보일 에레보르(Erebor) 등이 그것이다.

반대로 악의 진영으로 시작해 세계 평화가 아닌, 정복과 파괴를 목적으로 한 게임 플레이 역시 가능하게 설계되었다. 이에 오크가 지배하는 앙그마르(Angmar), 영화 2부의 주요 배경이었던 사루만의 요새 아이센가드(Isengard), 사우론의 요새이자 악의 세력이 집결한 모르도르(Mordor)를 선택해 인간계 정복을 위한 여정을 이어 나갈 수 있다.

이밖에 중간계 동부의 방대한 땅인 룬(Rhun)과 ‘고귀한 땅’이라는 의미를 지닌 가상의 북왕국 아르노르(Arnor)와 같은 신규 세력도 선택 가능하며, 이를 통해 유저들에게 반지의 제왕 원작에서는 엿볼 수 없었던 게임 속 오리지널 진영의 번영을 위한 활동 또한 흥미진진하게 그려질 전망이다.

여기에 반지의 제왕에서 활약한 주요 영웅들 또한 고스란히 재현해냈다. 레골라스와 아라곤, 김리, 간달프, 에오윈 등 이야기를 감미롭게 이끌어냈던 주요 캐릭터들이 영웅 지휘관으로 등장하며, 타락한 백색의 마법사 사루만(Saruman), 오크 대장으로 강렬한 인상을 선사한 러츠(Lurtz), 그리고 마술사왕으로 출연한 위치킹(The Witch-king) 등 악의 진영을 대표한 영웅도 출연한다.

넷이즈와 워너 브라더스 인터랙티브 게임 프로젝트팀의 개발 노하우 정수가 담긴 3D 그래픽으로 재현된 바둑판 형식의 미들어스 월드 지형은 게임을 접하는 유저가 빠져들 수밖에 없는 환경 설정을 제시해 눈길을 끌 전망이다.

일반적인 게임 진행은 영토를 뺏고 빼앗는 전략 시뮬레이션 형식으로 전개되며, 전략별 영토 쟁탈전, 전쟁, 성장, 지휘관과 병종(兵種) 배치 등 다채로운 육성 방식과 편성에 따라 게임의 진행 자체가 판이해지는 요소도 흥미를 선사할 부분이다.

이밖에 진영과 연맹을 아우르는 투트랙 소셜네트워크 커뮤니케이션으로 전쟁 시작과 동시에 팀워크를 통해 유저의 목표 의식과 캐릭터 몰입을 조성한 점은 단순한 땅따먹기 형식의 전쟁 게임이 아닌, 2022년 상반기를 장식할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의 진수를 선보일 계획이다.

넷이즈게임즈 관계자는 “반지의 제왕:전쟁의 시작은 판타지 대표 IP '반지의 제왕'과 넷이즈게임즈의 게임 개발 철학이 맞물려 완성된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라고 언급하며 “원작 판타지 소설 매니아는 물론 올해로 개봉 20주년을 맞은 영화 팬층, 그리고 새로운 전략 시뮬레이션을 찾고 있는 게이머에 이르기까지 기대작으로 관심 받고 대중적으로 접근시킬 수 있도록 회사의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넷이즈게임즈 측은 오는 3월 초, 반지의 제왕:전쟁의 시작 사전예약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유저들에게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전달할 예정이며, 게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 및 특징도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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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링크]

▶ 반지의 제왕:전쟁의 시작 공식 카페: https://game.naver.com/lounge/The_Lord_of_the_Rings_Rise_to_War/home

▶ 반지의 제왕:전쟁의 시작 공식 홈페이지: https://www.lotr-risetowar.com/kr/

[첨부 이미지] #반지의 제왕:전쟁의 시작 공식 일러스트 이미지

[참고 자료_회사 소개] #넷이즈 게임즈는?

넷이즈 게임즈(NetEase Games)는 넷이즈[NetEase, Inc.](NASDAQ: NTES / HKEX: 9999)가 설립한 온라인과 모바일 게임 사업을 총괄하는 사업 본부입니다. 기업의 주요 비즈니스로는 한국과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그리고 북미와 유럽 게임 시장에서 스마트폰 및 PC 게임의 개발 및 퍼블리싱, 운영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넷이즈 게임즈는 고품질의 온라인 게임 콘텐츠를 제공하는 세계 최대 게임업체 중 하나로서, 전 세계 게임 스튜디오의 성장을 지원하면서 자사의 기업 인지도와 위상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사의 개발력이나 세계에서도 통용되는 연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세계적인 게임 개발사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및 마이크로소프트의 자회사로 유명한 ‘모장 스튜디오’와 같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게임 메이커와 제휴하고, 인기있는 글로벌 온라인 게임 개발과 운영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반지의 제왕: 전쟁의 시작